분류 전체보기29 생각의 프레임 (감정프레이밍, 직관의 오류, 좋은 프레임) 행동경제학 시리즈생각의 프레임 —우리는 어떻게 틀에 갇히는가같은 정보, 다른 결정.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내용이 아니라 묘사입니다.감정프레이밍 효과, 직관의 오류, 그리고 좋은 프레임 만들기."생존율 90%"와 "사망률 10%"는 수학적으로 동일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두 표현에 다르게 반응합니다. 이것이 프레이밍(Framing)의 힘입니다. 카너먼과 트버스키가 밝혀낸 이 현상은, 우리의 판단이 얼마나 쉽게 표현 방식에 의해 왜곡되는지를 보여줍니다.Section 01감정프레이밍 효과같은 내용, 다른 감정 반응감정프레이밍 효과(Emotional Framing Effect)란, 동일한 사실이더라도 표현 방식이 달라지면 사람의 믿음과 선호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카너먼은 이를 시스템 1(빠.. 2026. 6. 23. 행복해지는 방법 - 경험자아와 기억자아의 의사결정 Daniel Kahneman · 생각에 관한 생각행복해지는 방법 —경험자아와 기억자아의 의사결정우리가 선택하는 행복이 실제 행복과 다른 이유당신은 지금 이 순간 얼마나 행복한가요? 그리고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 그 행복의 총량은 어떤가요? 사실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은 종종 놀랍도록 다르게 나타납니다.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생각에 관한 생각(Thinking, Fast and Slow)』에서 우리 안에 두 개의 자아가 공존하며, 이 둘이 '행복'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측정한다고 말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삶의 질을 의미 있게 높일 수 있습니다."경험하는 자아는 현재에 살고, 기억하는 자아는 이야기를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이야기를 믿으며 살아간다." — 대.. 2026. 6. 22. CPI와 PPI,뭐가 다른가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완전 정리) 경제기초CPI와 PPI, 뭐가 다른가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완전 정리뉴스에서 CPI와 PPI가 번갈아 나옵니다. 둘 다 물가 지수인데, 왜 따로 발표하는 걸까요? 차이를 알면 물가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 미리 읽을 수 있습니다. 📊 경제기초 ⏱ 읽는 시간 약 6분 💡 투자 필수 지식 목차CPI와 PPI란 무엇인가 — 두 지수의 정의와 측정 방식CPI와 PPI의 핵심 차이 — 누구의 물가를 재는가PPI는 CPI의 선행 지표 — 투자자가 PPI를 먼저 봐야 하는 이유매달 한국과 미국에서 두 가지 물가 지수가 발표됩니다.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입니다. 둘 다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재는 것 같지만, 측정하는 대상도 목적도 다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지금 물가 상승이 일시적.. 2026. 6. 20. 우리는 왜 손실 앞에서 도박꾼이 되는가 - 전망이론과 선택의 심리 행동경제학 시리즈 · Prospect Theory우리는 왜 손실 앞에서 도박꾼이 되는가— 전망이론과 선택의 심리학복권은 기대값이 마이너스인데도 사고, 주식은 손실이 커질수록 팔지 못한다. 이성적 판단과 실제 선택 사이의 간극 — 카너먼과 트버스키의 전망이론이 그 비밀을 해부한다.Section 01베르누이의 위대한 이론, 그리고 결정적 맹점18세기 수학자 다니엘 베르누이는 인간이 어떻게 불확실한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는지 설명하는 기대효용이론(Expected Utility Theory)을 제안했다. 핵심은 간단하다. 사람들은 단순히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심리적 가치(효용)'를 기준으로 선택한다는 것이다.예컨대 100만 원을 가진 사람에게 추가로 100만 원이 생기는 기쁨은, 이미 1억 원을 가진 사람이 1.. 2026. 6. 17. 내 판단이 틀렸던 이유 — 카너먼이 밝힌 지나친 확신의 5가지 함정 우리는 매일 수십 번의 판단을 내립니다. 그 판단 중 얼마나 많은 것이 사실에 근거하고, 얼마나 많은 것이 착각에 근거할까요?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은 그 불편한 진실을 통계와 심리학으로 파헤칩니다.① 지나친 확신 — 우리가 빠지는 5가지 함정카너먼은 인간이 세상을 실제보다 훨씬 단순하고 예측 가능한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지나친 확신이 자리합니다. 아래 다섯 가지 개념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자주 착각에 빠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내러티브 오류 — 사후확신 편향 & 결과 편향사건이 끝난 뒤 우리는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합니다. 이를 사후확신 편향(Hindsight Bias)이라 합니다. 여기에 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훌륭했다고 평가하는 결과 편향(Out.. 2026. 6. 16. 직관이 틀리는 8가지 순간 (휴리스틱과 편향의 함정) 행동경제학 · 카너먼직관이 틀리는 8가지 순간— 휴리스틱과 편향의 함정『생각에 관한 생각』으로 읽는 인간 판단의 오류 구조① 휴리스틱과 편향 8가지 — 개념 정리대니얼 카너먼은 『생각에 관한 생각(Thinking, Fast and Slow)』에서 인간이 복잡한 판단 상황에서 의식적으로 계산하는 대신 빠르고 단순한 어림법(휴리스틱, Heuristic)을 사용한다고 설명합니다. 이 어림법은 많은 경우 실용적이지만, 동시에 체계적인 오류인 편향(Bias)을 낳습니다. 카너먼이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다루는 대표적 휴리스틱·편향 8가지를 먼저 개념으로 짚어봅니다.01적은 수의 법칙 (Law of Small Numbers)표본이 작을수록 우연의 편차가 크지만, 사람들은 소규모 표본에서도 큰 패턴을 읽어내려 합니.. 2026. 6. 1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