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튜브 경제 동영상'을 통해 박성현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해 보이는 외모와, 가감 없이 직장에서의 실패, 반짝 빛나는 머리만큼이나 도박장에서의 실패를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그가 성공했다는 투자법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가 도박장에서 깨우쳤다는 스플릿투자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스플릿투자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설정한 금액에서 자동으로 매수와 매도를 실행해줍니다. 저도 지금 계속 투자를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1. 스플릿 = ‘나누기’
스플릿(Split)은 영어로 ‘나누다’라는 뜻입니다. 100만 원이 있다면 처음부터 100만 원을 모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20만 원 + 20만 원 + 20만 원 + 20만 원 + 20만 원처럼 여러 개로 나누어 투자하는 것입니다.
박성현 작가님이 운영하시는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카페를 방문하시거나, 출판 책을 통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원금을 여러 차수로 나누어 쪼개어 투자하고, 상승과 하락 속에서 자동으로 수익을 확정합니다.
핵심은 "한 번에 투자하지 말고, 돈과 매수·매도 기회를 여러 개로 나누어 투자하자”는 생각입니다. 이것을 7단계로 나눈 세븐 스플릿과 7단계 이상으로 분할하는 매직스플릿 방식도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주식이 오를 것 같아! 지금 가진 돈으로 모두 사야겠어!'
그런데 주식을 한 번에 많이 샀는데 가격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100만 원을 가지고 있는데 주식을 한 번에 모두 샀다고 생각해 봅시다.
주가가 20% 떨어지면 내 돈은 80만 원이 됩니다.
“조금 더 떨어지면 사야겠다”라고 생각해도 이미 가진 돈을 모두 투자했기 때문에 추가로 살 돈이 없습니다.
박성현 작가가 이야기하는 ‘스플릿 투자법’은 이러한 투자방식의 허점을 해결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2. 피자 한 판으로 생각해 보자
피자 한 판을 10조각으로 잘랐다고 생각해 봅시다. 피자가 맛있을 것 같다고 처음부터 10조각을 모두 먹어버리면 나중에 배가 고파도 남은 피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2조각만 먼저 먹고, “더 먹어도 될까?” 살펴본 다음 2조각을 더 먹을 수 있습니다.
투자도 비슷합니다. 돈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놓으면 주가가 내려갈 때 추가로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3. 주가가 떨어지면 어떻게 할까?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주식을 다음과 같이 나누어 산다고 해봅시다.
| 단계 | 주가 | 투자 |
| 1차 | 10,000원 | 20만 원 |
| 2차 | 9,000원 | 20만 원 |
| 3차 | 8,000원 | 20만 원 |
| 4차 | 7,000원 | 20만 원 |
| 5차 | 6,000원 | 20만 원 |
처음부터 100만 원을 모두 투자하지 않고 5번으로 나누어 투자하는 것입니다.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미리 준비해 놓은 돈으로 추가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평균 매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4. 그런데 스플릿은 ‘사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스플릿 투자는 단순히 “떨어질 때마다 계속 사자”라는 뜻이 아닙니다.
주가가 올라가면 일부를 팔아서 수익을 실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에 산 주식이 12,000원이 되었다면 일부를 팔아 수익을 확보하고, 다시 주가가 내려오면 새로운 매수 기회를 찾는 식입니다.
즉, 나누어 사고 → 나누어 팔고 → 다시 기회를 기다리는 것 이 스플릿 투자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박성현 작가는 이러한 분할 매수·분할 매도 방식을 자신의 투자법의 핵심으로 설명합니다
5. 스플릿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마음의 여유’
주식 투자에서 어려운 것은 주가가 떨어지는 것만이 아닙니다.
내 돈을 한꺼번에 투자했는데 주가가 떨어졌을 때 느끼는 불안감도 매우 큽니다.
100만 원을 모두 투자했는데 20% 떨어지면
“큰일 났다. 팔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만 원만 먼저 투자했다면 어떨까요?
“아직 투자할 돈이 남아 있으니까 조금 더 기다려 보자.”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스플릿 투자는 투자금을 나누는 동시에 투자자의 감정과 판단도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성현 작가는 투자에서 멘털 관리와 합리적인 매매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습니다.
6. 게임의 ‘목숨’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게임에서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목숨이 여러 개 있다면 한 번의 실수가 게임 전체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투자금도 마찬가지입니다.
100만 원을 한 번에 투자하는 것 = 기회가 한 번
100만 원을 여러 번으로 나누어 투자하는 것 = 여러 번의 기회
스플릿 투자는 투자자에게 여러 번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7. 스플릿 투자의 핵심 3가지
① 분할매수 : 한 번에 다 사지 않는다. 투자금을 여러 개로 나누어 분할 매수한다.
② 분할매도 : 한 번에 다 팔지 않는다. 주가가 오르면 일부씩 분할 매도해 수익을 확보한다.
③ 현금확보 : 항상 다음 기회를 남겨둔다. 투자금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 현금을 남겨 새로운 기회에 대비한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스플릿 투자법은 미래의 주가를 정확하게 맞히려고 하기보다, 돈을 여러 개로 나누어 투자함으로써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투자 방법이다.”
물론 스플릿 투자라고 해서 손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종목을 선택하느냐가 여전히 중요하고,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 손실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떨어질 때마다 사면된다’는 방법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스플릿 투자의 핵심은 좋은 투자 대상을 신중하게 고르고, 투자금을 나누어 사용하면서 위험과 감정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박성현 작가는 이러한 투자 철학을 『세븐 스플릿』과 『매직 스플릿』 등의 저서를 통해 발전시켜 소개하고 있습니다.
투자는 미래를 맞히는 게임이 아니라, 미래가 어떻게 펼쳐지더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임입니다.
아마 '스플릿투자법'은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앱을 설치해 금액을 설정해 놓으면 AI 가 자동으로 사고 팔면서 수익을 확정해 돈을 벌어다 줍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경험했던 외화, 국내주식과 비트코인의 스플릿 투자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